리프팅 레이저 시술, 어떻게 받느냐가 관건


4월, 급격한 일교차만큼 피부의 급격한 퇴화도 눈에 보이는 시기다. 봄이 되면 잔주름이나 깊은 주름, 탄력 저하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짐도 바로 이 때문. 더군다나 일조량도 증가하면서 기미 잡티, 푸석하고 건조한 결, 칙칙한 피부톤 등 부가적인 고민도 생기기 마련이다. 비수술 리프팅 방법 중 하나인 슈링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(HIFU)로 피부층과 근막층(SMAS)의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, 최근에는 기능과 편의성을 개선한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도 시행되고 있다. 미앤미의원 노원점 정도헌 원장은 “슈링크 유니버스는 레이저가 피부에 닿는 단위인 1샷 당 피부에 약 400여개 열 응고점을 형성해 HIFU 에너지를 더 디테일하게 침투시킬 수 있다. 또한 시술 시간이 줄고 그에 따른 체감 통증의 경감도 기대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슈링크 유니버스는 2가지 핸드피스(모드)를 착안하고 7가지 카트리지를 통해 이마나 볼, 턱 등 넓은 부위부터 눈가 주름, 눈밑 주름, 입가 주름 등 좁은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하다. 여기에 초음파 겔 대신 전용 스킨부스팅 앰플을 7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 수분보충이나 피부톤 개선, 영양공급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 슈링크 특성상 피부를 압축시킨다는 인식 때문에 볼살이 없으면 시술 후 볼꺼짐이나 패임과 같은 부작용을 우려할 수 있는데, 얼굴의 전체적인 골격과 굴곡을 고려해 섬세하게 레이저를 조사하면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. 정도헌 원장은 “시술의 장점만 생각해 단순히 시술을 받는다면 피부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. 위치나 피부 깊이, 환자의 피부 고민 등에 따라 적용법이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인데, 환자가 100명이면 시술방법도 100가지 그 이상이 된다. 따라서 시술을 단순히 받는 것을 떠나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다. 장비와 약제의 특성 및 정보를 깊숙이 이해하고, 개개인의 피부 상태나 피부 탄력도, 피부 톤 등 부가적인 고민까지 충분한 상담과 진단으로 파악해 시술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”라고 조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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